이 보도자료는 2019115일 오전 6: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손뜨개 목도리로 사랑 나눔 실천한다

- 18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관내 사회복지시설 기부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18일 오후 2시 봉은사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능력개발센터 손뜨개반 회원과 일반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며, 완성된 목도리는 성모자애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관심 있는 구민은 여성능력개발센터(02-544-8440) 전화 또는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털실 및 뜨개바늘 재료비)9000원이다.

 

지난 2013년 아프리카 신생아에 손뜨개 털모자를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따스미 모자와 목도리 뜨기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행사로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배경숙 여성정책팀장은 참가자들이 직접 뜬 목도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면서 뜻 깊은 공감과 나눔이 있는 정책으로 포용 복지 도시, 강남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