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자료는 2019510일 오전 6: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IoT 스마트 계단 기부하고 건강도 챙기고

- 15일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건강계단 오픈 보행분석·상담 및 건강강좌도 열려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15일 낮 12시 구청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계단행사를 연다.

 

오픈식은 구청 1층 계단 앞에서 커팅식과 함께 계단 오르내리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계단은 각 층마다 비콘(송수신기)이 설치돼 계단 이용내역 등을 앱 워크온으로 알려준다. 강남구청, 강남구보건소, 강남구민회관, 동국제약에 조성됐다. 이어서 성기홍 박사의 걷기도 전략이다건강강좌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사전행사로 걷기 활성화 캠페인이 열린다. 캠페인은 전문가의 보행 분석·상담과 걷기·기부 챌린지, 온라인 계단 걷기대회 홍보로 진행된다. 걷기·기부 챌린지는 동국제약 후원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15만보를 달성한 5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전체 걸음 수 1억보를 넘기면 강남구소규모복지시설연대 소풍2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부된다.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걷기대회도 같은 기간 열린다. 앱 워크온에 기록된 계단걷기 랭킹결과를 토대로 참여자 중 우수자를 가린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강증진과(02-3423-7116)로 문의하면 된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이제 건강 프로그램에도 IoT·기부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접목되는 시대라며 스마트 계단을 필두로 다양한 걷기 환경을 구축해 강남구만의 건강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