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도 품격 있게 강남구, 복지기준선 공감 시민공청회

-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분과별 복지기준선 제시 최저복지 아닌 최적복지 구현”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14일 오후 2시 강남구청 본관 1층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남복지기준선 시민 공감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강남구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5개 분과 복지사업에 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왜 강남복지기준선인가(권기태 강남복지거버넌스 위원장) 강남구민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열린 토론회(분과별 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에 해금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구는 지난 729일 실무종사자를 비롯한 시민활동가·의사·공무원·교수 등 34명으로 구성된 민학 정책네트워크 강남복지 거버넌스를 출범시켰으며, 지난달에는 강남복지기준선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미례 복지정책과장은 최저복지가 아닌 강남의 품격에 맞는 복지기준선을 마련해 강남만의 차별화된 최적복지를 실현하고, 구민과 함께 포용 복지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