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건물은 지어 임대사업을 하려는 강남구 주민입니다.
건물 완공을 앞두고 건설임대사업자에게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곳에 알아본 결과 입법상의 오류에 해당하는 불합리한 규정으로 개인사업자는 보증보험 가입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문제로 강남구 공동주택과의 김미정 주무관과 여러 차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미정 주무관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주는 과정에서 성실하고 성의 있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공공기관에 민원이나 질문을 했을 때 담당자의 무성의하고 형식적인 태도 때문에 마음을 상한 경험이 많았었습니다. 김미정 주무관도 수많은 업무와 민원 처리로 바쁜 담당자로서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에서 형식적 답변 만을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미정 주무관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질의를 하고 보증보험회사에 직접 접촉을 하는 등 최대한의 성의를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민원인의 답답한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해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김미정 주무관 같은 공무원이 있음으로써 주민들은 구정에 신뢰를 갖게 되며 강남구에 거주하는 자부심 또한 더욱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구청장님, 김미정 주무관을 꼭 칭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