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으로 여생을 신장투석으로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간호하면서도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에도 두 아들을 위해 헌신 양육하여 교수로 양성시키는 등 30여년 동안 장한 어머니로 주변의 칭송이 자자한 분으로 타의 귀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