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음의 고민을 들어주는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추억을 만드는 가족문화, 서로 같이 가족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가족사랑의 날’ 이라는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수요일에 열리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친밀감과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준비되었다. 특별히 2018년도에는 강남구청 교육지원과 4W 러닝데이 평생학습의 날 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문화나눔이 필요한 한부모, 다문화, 저소득 가정의 참여를 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가족들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2018년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얼굴’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5월, 10월 월 1회씩 총 2회에 걸쳐 가족사진 팝아트 그리기와 가족사진으로 만드는 2019년 달력DIY 행사로 진행하였다.

5월 가족사랑의 날에 진행한 “가족사진 팝아트 그리기”는 가족사진을 사전에 김지선 강사에게 전달하여 강사가 스케치를 준비해왔으며 프로그램 당일에는 스케치 위에 가족들이 손쉽게 색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족 얼굴을 서로 색칠하며 ‘우리 별님이의 눈은 초롱초롱 하니깐 더 빛나게 색칠해야겠다’ , ‘엄마! 엄마는 입술이 제일 예뻐요!!’ 라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칭찬하고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시중에서 팝아트를 하려면 너무 비싸기도 하고 가족 모두가 시간을 맞추는 게 쉽지 않은데 프로그램 때문에 일부러 맞추고, 센터에서 좋은 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라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이어 진행한 10월 가족사랑의 날에는 2019년을 준비하는 ‘우리가족사진으로 2019 달력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각 가족당 15장의 사진을 인쇄하여 월별로 가족사진을 붙이고 주변을 꾸미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아동미술강사 유진영 강사가 캐릭터 쉽게 그리는 법, 색칠 예쁘게 하는 법 등 간단한 드로잉 수업을 진행하고 꾸미기를 하였더니 어린아이들까지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었다.

“베이킹이나 쿠킹을 하면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사실 오래 남는 건 아니기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달력은 1년을 기억하고 보관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훨씬 좋았습니다.” 라며 후기를 주셨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신민선 센터장은 ‘가족끼리 식사 한 끼도 하기 힘든 요즘 같은 때, 일부로라도 가족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소통을 증진하고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우리 센터가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더채움 2018년 겨울호 Vol.36
평생학습팀 ☎ 02-3423-5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