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서린 설화]
대치동 은행나무에 어떤 사연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생육하고 지정보호수로 보호되고 있는 은행나무가 있다.
대치동 은행나무는 강남구 대치동 975-8,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은마아파트 단지 뒤편의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대치동 은행나무는 수령 약 530년으로 추정되며 마을사람들의 수호신으로 여겨진다.

대치동 은행나무와 관련한 전설이 있는데,
현재 대치동 자리의 옛날 구마을에 살던 한 할머니가 용문산에 정성을 드리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은행나무 지팡이를 가지고 와서 이 자리에 꽂은 것이 지팡이에서 움이 트고 자랐다고 한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마을 사람들이 매년 제사를 지냈는데, 그 뒤부터 마을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고 불구자도 태어나지 않아
은행나무를 동신으로 수호하게 되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은행나무 앞에는 ‘영산단(靈産壇)’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지금도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는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제사를 지내는데,
은행나무가 재해를 없애주고 악귀를 멀리 쫓아 상업을 융성하게 해주며 농가를 풍요롭게 해준다고 믿고 있다.


대치동 은행나무에 찾아 소원 한 번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

-슬기로운 강남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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