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동, 미리 점검하고 예방해 주민불편 최소화 앞장서
- 보안등 관리 등 사전 고충 민원처리에 발벗고 나서 - 
  
 
 

 
강남구 논현1동(동장 장훈)은 응답소 및 전화로 사후에 접수되는 소극적인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미리 점검해 사전에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논현1동 직원들은 야간에 관내 이면도로 곳곳에 설치된 보안등의 점등 상태를 확인해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리를 유지하는 데 힘썼다. 논현1동 전 직원은 매월 1회 이상 담당 구역 내 보안등을 점검해 정상적으로 점등되지 않거나 파손된 보안등에 대해 조사하고 이에 대해 빠르게 조치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작년 10월, 논현1동은 보안등이 켜져 있지 않다는 지속적인 민원이 있자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등을 미리 점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매월 접수되는 보안등과 관련된 응답소 및 전화 민원이 약 40%정도 줄었다. 이러한 주민의 불편을 미리 예측하고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은 관내 타 동 주민센터에도 전해져 전 동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각 직원들은 더욱 책임감과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구역의 보안등 관리 및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에 힘쓰고 있다. 
장해용 행정팀장은 “소극적이고 사후적인 대처에서 벗어나 동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주민의 안전과 관련해 미리 발 벗고 나서 신속한 행정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현1동 ☎ 3423-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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