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더강남’을 기대하세요
-“이런 기능이 있어?” 지자체 최초 모바일 플랫폼 구현, ‘더강남’ 첫 시연회 개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6일 오후 14시, 주민 평가단을 대상으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통합 모바일 앱 ‘더강남(The gangnam)’을 선보였다.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날 시연회엔 20~50대 연령대로 구성된 주민 평가위원 80여명이 참여했다.

‘하나뿐인 강남’을 의미하는 ‘더강남’은 사물인터넷(IoT), 위치기반, 증강현실 등 최신기술을 기반으로 강남구만의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실제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더강남’만의 특별한 기능이 소개됐다. 특히 ‘더강남’에선 최근 극심해진 미세먼지 현황을 동별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는 총 145개의 측정기에서 수집·분석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도가 심한 지역엔 특수 살수차를 파견하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유경제 메뉴를 통해서는 인근의 주민들이 서로 공간이나 물품 자원을 공유해 활용할 수 있다. 일반 포털 사이트에서는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강남구의 무료 와이파이 및 개방화장실 위치 등 각종 알짜배기 정보도 이용 가능하다. 민간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공신력 있는 숙박, 맛집 정보도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다.

 


또한, 차량 이용자는 위치기반 스마트맵을 통해 관내 공영‧민영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대수와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추후 정식버전에서 구현될 이 기능을 통해, 강남의 복잡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더강남’을 접한 역삼동의 한 주민 평가위원은 “그동안 몰랐던 집 근처 명소와 맛집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우리 구만의 특화된 정보가 많아,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다”는 이용 소감을 전했다.

구는 주민을 시작으로, 직원, 소상공인, 외국인 평가단 대상의 시연 및 테스트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건의사항 기능을 통해 적극적인 주민참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강남’은 5월 시범 운영 이후, 7월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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