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해빙기를 맞아 일원동과 수서동의 급경사지, 산지 전용지 일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 13일 정순균 구청장이 직접 해당 장소를 방문해 구조물 균열, 위험수목 전도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정 구청장은 지난 2017년 사방 공사를 진행한 바 있는 일원동 736-1번지 급경사지의 경우, 인근에 대모초등학교가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때는 일주일 단위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점검 중 만난 대모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학교 시설 노후 문제에 공감하며, 문제 상황을 묻는 등 현장에서 소통하려는 면모를 보였다.

이 외에도 정 구청장은 수서공원 산책로인 수서동 538번지를 찾아 점검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이고 주민들이 산책을 자주 하는 곳인 만큼 위험요소가 있지 않은지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