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패션의류 무역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제7기 「패션의류 무역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대학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고, 전공 제한은 없으나 패션ㆍ의류ㆍ섬유 관련 전공자 및 어학 우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비즈니스 외국어(영어), ▲무역실무, ▲벤더ㆍ원단ㆍ봉제교육, 해외공장 관리, ▲인성교육, 특강, 모의면접 등 총 1,10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패션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패션실무, 비즈니스 외국어, 해외공장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수료 후에는 의류 관련 수출기업이나 벤더업체에서 수출 전문가로 일할 수 있다.

구는 합격자 중 강남구 거주자에 대해 본인부담 교육비 250만원 중 50%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전액을 지원한다.

5월 18일 코엑스 4층에서 열리는 ‘패션의류 기업 해외영업 신입 채용설명회’에서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패션의류 무역마스터 과정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6월 2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02-6000-5640)로 문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패션의류 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면서 “강남구에 거주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대한민국 패션사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ojisu@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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