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건강충전 캠페인’ 진행… 건강계단 시범 운영, 청담공원 걷기 예정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8일 걷기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는 ‘건강충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오전 8시부터 출근길 2000보를 달성한 직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를 전달했다. 직원들의 활동 데이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체크했다. 구민 누구나 워크온 앱에서 ‘건강 마일리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쿠폰이나 기부증서 등이 제공된다.

 


커피증정 이후,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나누리병원 문성철 의사의 ‘관절 질환의 종류와 치료법’ 강연이 이어졌다. 직원 및 구민 40명이 참여한 이날 강의에서는 어깨와 목 관절 질환의 단계별 증상, 병원치료의 종류, 스트레칭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어 노년기 건강관리 사례로 ‘타이치건강동아리’가 등장, 타이치운동을 선보였다. 타이치운동은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강화에 효과적인 중국의 전통체조다.

압구정동 주민인 박상순(70)씨는 “요즘 오십견을 앓고 있다 보니 정말 유익한 강의였다”며 “다음에도 구에서 이런 기회가 마련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는 지역 내 걷기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청,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스마트 건강계단을 시범 운영한다. 추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모바일 앱을 구축해 사용자가 계단걷기 활동을 데이터로 체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다음달 18일 점심시간에는 참가자들과 청담공원 걷기를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구청 건강증진과(☎02-3423-7116)로 문의하면 된다.

천선옥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모든 강남구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민이 건강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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