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세심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진행, 4월 3일 논현아파트에서 진행 예정


 
 
강남구 논현1동은 13일 14시부터 15시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 날 참여한 세심경로당의 어르신 20명은 진맥 진료 및 한방파스 처방 등을 받았다. 논현1동은 2018년 11월부터 자생한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해 왔다. 논현1동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매월 무료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는 지역밀착형 주민 건강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3월까지 총 이용 인원은 140여 명으로,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세심경로당에서는 홀수 달 둘째 주 수요일, 논현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짝수 달 첫째 주 수요일에 진료가 진행된다. 다음 무료 한방진료는 4월 3일 논현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 예정이다.

장훈 논현1동장은 “한방진료가 어르신들이 서로 대화도 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편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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