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환경사랑 실천학교 간담회’ 개최...학생들의 환경활동 적극 지원하기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필(必)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사랑 실천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환경사랑 실천학교로 지정된 관내의 학교, 24개교의 담당교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3년째 환경사랑 실천학교로 지정된 대명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대명중 이선형 교사는 학생들이 교내외에서 펼친 화단 조성 및 교내 청소 등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학기 초에 분양받은 상자텃밭에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가꿨다. 직접 심은 무로 섞박지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김치를 만들어 본 적 없던 학생들에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이 교사는 전했다. 또한 또래들과 함께하는 유정란 부화 체험 역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식당 앞, 교실 등을 돌며 실시한 ‘교내 잔반 제로 캠페인’을 가장 자랑스러운 활동으로 꼽았다. 대명중의 ‘잔반 제로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이 교사는 “환경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다”며 “구에서 아이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환경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대모산 산행과 친환경 페스티벌 참여, 농장체험을 병행했다. 직접 현장에서 체험해보는 모내기, 마 수확하기 등의 교외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교내의 ‘신나는 농촌체험 사진전’에 전시되기도 했다.           

한편, 환경사랑 실천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연간 자율적으로 구와 연계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는 올해 말, 참여 학교 중 최우수 사례를 선발해 표창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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