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재 공원 131개소 중 14개소 담장 허물기 사업 시행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주민 누구나 공원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원을 만들기 위해 공원 담장 허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라 도심 열섬 현상이 점점 두드러지면서 도심 속 공원은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로서 나무 그늘 아래서 많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용자 안전 확보, 녹지대 보호 등의 사유로 강남구 소재 일부 공원에 담장(휀스)이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공원에 접근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공원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담장이 설치된 32개 공원(관내 총 131개 공원) 중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공원을 제외한 14개 공원에 대해 담장을 허물어 꽃나무를 심고, 출입구를 추가 설치하는 등 공원 접근성 및 가로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산 안창호선생의 묘와 기념관, 동상 등이 있는 도산공원은 현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지역 주민, 인근 직장인, 관광객 등의 이용이 활발한 곳이다. 하지만 현재 출입구는 남측에 1개소만 있고, 노후된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용자들의 공원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관련 강남구는 출입구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담장을 허물어 생울타리 또는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의 정비를 통해 공원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용만족도 향상은 물론 도산 안창호선생의 업적 홍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관내 14개 공원의 담장을 허물어 지역 주민들이 애용할 수 있는 열린 공원을 조성토록 하고, 공원 관리 강화를 통해 이용자 증가에 따른 불편은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sh80@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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