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어버이날 맞이해 돌아보는 어르신 복지 정책 성과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노인돌봄 서비스 및 커뮤니티 케어 등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구현하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노인돌봄 서비스 및 커뮤니티 케어 등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구현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재인 정부 정책과 발맞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선보여왔다.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남구가 선보인 다양한 어르신 복지 정책들을 되짚어봤다. 

찾아가는 독거노인 현황조사 이어 AI스피커 무상지원까지

강남구는 지난 3월 관내 독거노인 5865명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의 현황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소외, 빈곤, 질병 등 증가하고 있는 노인문제를 미리 파악해 고독사 예방 등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정기적인 안전 확인 등 스마트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활성화에 무게를 뒀다. 최근 구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를 관내 독거노인 200명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꾸준히 공을 들여온 민관협력체제 구축의 성과다. AI스피커 ‘누구’는 감성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음악과 날씨, 뉴스, 운세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서비스 대상은 만65세 이상으로 관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혜 독거노인 중 희망자다. 이 밖에도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독거노인의 집 환경을 모니터링하거나 치매노인을 위한 위치 알리미 서비스, 혈당 측정 등 건강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품격 있는 강남, 어르신 위한 맞춤 행정

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민의 납세 편의를 위한 은행용 무인 공과금 수납기를 설치했다. 무인 공과금 수납기는 지방세ㆍ국세 고지서와 지로용지 처리를 비롯 과태료와 아파트 관리비 납부도 가능하다. 계좌 조회나 이체 등 현금 입출금을 제외한 모든 금융업무 처리가 즉석에서 해결되는 것이다. 수납기를 이용하는 납세자는 창구 대기시간을 줄이고, 담당직원은 부과‧징수 등 세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납세를 위해 구청을 찾은 어르신 이용자에게 편리한 민원 환경을 조성했다. 그동안 구(區)금고인 신한은행이 구청 별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본청 세무과에서 세금 등을 고지 받고 이를 납부하기 위해 별관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무인 공과금 수납 이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세금을 납부할 때 직원들이 바로 옆에 있어 본청과 별관을 오가는 수고로움을 덜었다. 
 
이 밖에도 구는 관내 22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친절 민원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서류 작성이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법 등을 돕고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방문 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따뜻한 배려창구’도 운영 중이다. 
 
‘무병장수 백세시대’ 앞장서는 강남  

세곡동은 강남구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관내 위치한 총 2620곳의 의료기관 가운데 세곡동에 위치한 의료기관은 16곳에 불과하다. 구는 이러한 실정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자생한방병원과 세곡동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무료 진료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고,‘무병장수 백세시대 순회진료’를 진행 중이다. 매월 2회씩 세곡동 내 경로당 23곳을 차례로 순회하며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한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꼽힌다. 구는 3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매달 각 분야 최고 명의의 강연을 구청 1층 로비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노년 건강의 중심, 척추 건강을 지켜라!(정형외과 김학선 교수, 5월 22일) ▲치매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신경과 조한나 교수, 6월 27일)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psh80@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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