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자료는 201852일 오전 6: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골목길 노점상과 상생을 꿈꾸다
 

- 골목길로 이전한 노점상의 창업·취업·기초수급자 선정 등 복지지원

- 대화·협의로 노점 규격축소 및 디자인 개선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골목길 노점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대로변에서 골목길로 이전한 노점상과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노점의 규격을 길이 2.5m, 1.5m로 대폭 축소하고, 형형색색 지저분한 천막 디자인과 색상을 규격화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손수레 노점 26개중 8곳이 자발적으로 정비에 참여했다.

 

나아가 노점상들의 빠른 자립을 위해 기존에 추진했던 창업이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강남구립 노인복지관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현재까지 창업에 14, 취업에 6명이 성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특히 이 중 2명은 창업한 가게가 맛집으로 알려져 SBS ‘생활의 달인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노점상의 경우, 주거나 의료·생계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기초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노점을 하지 않고도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강남구는 몇 년 전만 해도 강남대로 등 주요 전철역 주변을 수백 개의 노점이 불법 점유한 상태였다. 그러나 기업형 노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지난 2016년 전국 유일의 간선도로변 보도 위 불법노점 없는 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오세백 건설관리과장은 강남구에 있는 노점상들은 수십 년을 노점에 종사해 전업을 주저했으나, 막상 창업이나 취업을 하면 그 누구보다 잘해나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노점과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창업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한편 생계형 노점은 신속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luenote@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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