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조성사업 완료...“강남만의 특색 있는 명소로 탄생될 것”


대모산 숲이 힐링과 쉼을 선사하는 야생화원으로 탈바꿈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무단경작 등으로 훼손된 대모산의 도시자연공원 일부 지역을 숲속 야생화원으로 조성했다.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대모산 자락 일부를 전통 돌담 모양의 계단식 화단으로 꾸미고 초본류와 목본류 등 총 145종 5만9544본의 식물종을 심었다.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야생화 및 나무의 이름을 적어놓은 푯말도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테마별 공간도 눈길을 끈다. 특히 ‘바람의 정원’에서는 넓게 펼쳐진 억새밭을, ‘계절정원’에서는 계절별 만개하는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소나무와 벚나무로 꾸며진 ‘비밀의 정원’은 연인 및 가족의 피크닉 장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푸른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느림보 숲길’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친환경 화장실, 전망대, 탐방로, 태양광 정원 등의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했다.

아울러 구는 보행약자를 위한 대모산 자락길(무장애길) 조성에 착수할 방침이다. 남녀노소, 장애인 등 활동에 제약 없이 누구나 대모산 숲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사계절 걷고 싶은 공원,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강남만의 특색 있는 명소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대모산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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