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오후 7시,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
션과 정혜영 부부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션·정혜영 부부와 각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컴패션 후원자 모임인 컴패션 프렌즈(Friends Of Compassion, FOC)가 함께 한다.
바자회엔 션·정혜영 부부의 소장품과 80여개 브랜드의 물품이 준비됐으며 아이돌 그룹 위너와 아이콘, 가수 산다라박을 비롯해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와 배우 다니엘 헤니, 박보검, 성훈 등 유명 인사들의 애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컴패션에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 100명의 양육비로 사용된다.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사랑 나눔에 동참하시고 마음 가득 작은 천국을 담아가세요”라고 말했다.
컴패션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25개국 어린이들을 결연해 그들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psh80@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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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