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관내 전반의 안전실태 점검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시행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내용은 점검완료 시설물의 시설명과 소재지, 주요 지적사항 내용 등이다. 구는 점검완료 시설물 총 801개소 중 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559개소 및 다중이용업소 106개소를 공개했다.
구는 대진단 시행 과정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및 구민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분전함 시건관리, 변전실내 물건이동, 옥탑 물탱크실 점검 사다리 미고정, 변전실앞 벽 크랙보수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조치를 했다.
시설물 노후로 인한 외벽담장 균열 및 철근노출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주요시설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재난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는 예방활동으로 향후 상시적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정순균 구청장은 지난 3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초등학교 절개지, 공사장 시설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장소들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psh80@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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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
강남구+국가안전대진단+점검결과(공개용).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