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교차로 6곳에 교통질서 유지 위한 모범운전자 배치
모범운전자 배치지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엑스 등 강남구 관내 퇴근시간 상습 정체 교차로에 모범운전자를 투입해 ‘꼬리물기’ 방지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교차로 정체 시 차량 진입행위(일명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을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요 상습정체 교차로 6곳에 대해 대대적인 계도 및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펼쳐 왔다.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 장소는 경복아파트 교차로, 코엑스 교차로, 르네상스호텔 교차로, 세브란스병원 교차로, 대치우성아파트 교차로, 수서역 교차로 등 6개소다.

구는 꼬리끊기 시행 장소에 강남구 모범운전자를 2인 1조로 편성해 12월까지 상시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관리 분야에 우수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모범운전자들을 배치해 꼬리물기를 방지하고, 교통질서 유지로 교통흐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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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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