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강남구청장 올해 ‘품격 강남 디자인 할 사실상 원년’ 다짐... 주민과 소통ㆍ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에 수·조경과 인공태양조명 갖춘친환경 녹색공간 ‘미세먼지 프리존(Free Zone)’ 조성, 11월말 완공 등 취임 후 1년 성과와 각오 밝혀
 

“취임 직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품격 강남’ 건설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주력했습니다. ‘강남답지 않은 모습과 행태들’을 찾아 고쳐나가는 걸음마 단계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올해가 ‘품격 강남’을 디자인하는 사실상의 원년이죠”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 7기 1년을 보내면서 이런 소감을 밝혔다.

정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소통장’을 강조했는데 ‘주민과 소통’을 위해 주민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구청장실, 본관 1층 민원실, 민원대화실 등 공간을 개선, 동 주민센터의 유휴공간도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소통함 ‘순균C에게 바란다’를 설치, 민원회신 중간 보고제 및 천명청원제 등 구정 현안을 수시로 소통할 관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뿐 아니라 온라인 소통과 영상ㆍ카드뉴스ㆍ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를 포털사이트 형태로 바꿨고, 구정 소식지도 소통과 재미를 강화한 잡지 형태의 ‘강남라이프’로 개편시켰다.

또, 정 구청장은 ‘청정 강남’을 위해 미세먼지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대로변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구역에 자치구 사상 최다인 145개 미세먼지 측정장비를 설치해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수집, 이 정보는 강남구 대표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을 통해 주민에게 제공된다며 “미세먼지 수치 나쁨단계(80㎍/㎥)가 일정 시간 지속되면 특수 살수차 등을 보내 도로변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소회 한 말씀 부탁한다.

구청장은 종합행정가다. 구민들이 편안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집안에서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강남구청장은 거리 청소작업, 화단 가꾸기, 미세먼지 저감, 하수악취 제거 등 생활과 밀착된 부분에서부터 재건축, 현대차 GBC 건립,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강남의 도시 모습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부분과 57만 강남구민들과의 소통이나 공무원 내부 조직관리 등도 챙겨야 한다.

그렇게 하루하루 일정에 따라 바쁘게 보내다 보니 1년이 지나갔다.

그 중에서도 ‘품격 강남’을 만들겠다는 약속, 주민들과 소통에 대한 약속, 여야 이념을 초월해 57만 강남구민만을 바라보고 구민을 위해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난해 6개월은 강남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실질적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는 민선 7기의 첫 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1년이 지나면 구민들이 ‘강남이 뭔가 변하고 있고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민선 7기 1년] 정순균 강남구청장 “올해 ‘품격 강남’ 디자인 원년”
 

2. 취임 후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면.

취임 직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품격 강남’ 건설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주력했다. ‘강남답지 않은 모습과 행태들’을 찾아 고쳐나가는 걸음마 단계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올해가 ‘품격 강남’을 디자인하는 사실상의 원년이죠.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에 수ㆍ조경과 인공태양조명을 갖춘 친환경 녹색공간 ‘미세먼지 프리존(Free Zone)’을 조성 중인데 오는 11월말 완공된다.

이 밖에도, 자연순환 공기정화 개념의 ‘스마트 그린버스 셸터’를 코엑스 앞 정류장에 시범 조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버스 정류장 주변에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를 조성 중이다.

또, 초등학교 미세먼지 신호등 29개소, 전기차 충전시설 5개소 등을 설치, 물청소차와 먼지흡입 청소차를 12대에서 20대로 늘려서 도로나 공사장 주변 먼지를 없애고 있다.

이와 함께,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을 설치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고, 휴대용 재떨이를 제작ㆍ배포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유도하고 있다.

또, 여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초ㆍ중ㆍ고 34개교와 공공기관 82개소에 159대 생리대 보급기를 설치해 무상지원하고 있는데, 학교에 설치한 사례는 전국 최초다.
 

3.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상황 및 향후계획은?

 먼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관련, 지난 10일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 지정 안건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지정고시,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 12월 착공해 2023년 복합환승센터가 개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 지하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ㆍC), 도시철도(위례~신사경전철), 지하철(2ㆍ9호선) 및 버스ㆍ택시 환승시설 등이 들어서 광역교통의 중심이자 국내 최대의 지하도시로 탈바꿈될 것이다.

현대차GBC 건립은 지난달 22일 지구단위계획을 통과, 건축인허가 부분만 잘 진행되면 올해 하반기에는 착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관계기관들과 협조해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완공되면 105층에 국내 최고 높이인 569m(잠실 롯데타워 123층 555m) 규모에 국제업무, 전시ㆍ컨벤션, 공연장, 호텔, 관광 등 MICE 핵심공간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거라 생각한다.

또 하나의 랜드마크 사업으로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이 있는데 현재 토지보상이 마무리 단계고 하반기 공공주택건설을 착공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021년경 완공되면 수서역 일대가 업무ㆍ상업ㆍ주거기능이 집약된 동남권 요충지로 재탄생할 것이다.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7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할 예정인데 고시되면 도시개발사업 절차에 따라 올해안하고 보상공고와 토지 감정평가를 실시해 내년 상반기에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 택시조성 공사를 착공해 2023년 4월경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에 예정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최근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해 1~2년 안에는 착공될 것으로 보이는데, 4~5년 뒤 완료되면 강남구 일대가 천지개벽하는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4. ‘365일 즐거운 강남’을 강조하는데, 어떤 내용이 있는지...

1년 365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365일 즐거운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강남 곳곳에서 펼치고 있다.
 
365일 FUN&PAN 강남, K-POP광장 야외시네마, 내 집 앞 세계영화제, K-POP 뮤직페스티벌 등 주민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이 즐길 수 있도록 감동과 재미가 넘치는 공연들을 준비했다.

‘365일 FUN&PAN 강남’은 지역내 8개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공연을 진행.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데 현장 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 K-POP 뮤직페스티벌ㆍ강남페스티벌 등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POP광장 야외시네마’는 4ㆍ5ㆍ7ㆍ9월 매월 2회 금ㆍ토요일 오후 8시에 삼성동 코엑스 K-POP광장에서 국내 최대 SM타운 옥외 미디어와 K-POP광장의 미디어 등 4개의 멀티스크린을 통해 8편의 영화를 상영· 관람의 편의를 위해 에어베드를 설치, 수제맥주축제 및 푸드페스티벌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4째주 금ㆍ토요일 오후 8시에는 주민들이 집 앞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9개 장소에서 ‘내 집 앞 세계영화제’도 진행한다.

5ㆍ7ㆍ9ㆍ10월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는 구 내 기획사 소속 K-POP 가수들의 상시적인 공연 ‘K-POP 뮤직페스티벌’도 진행 예정이다.

주민과 관광객이 1년 365일 즐거울 수 있었으면 한다. 강남 곳곳에서 더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을 만들고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해 강남구를 ‘관광브랜드화’ 할 것이다.
 

[민선 7기 1년] 정순균 강남구청장 “올해 ‘품격 강남’ 디자인 원년”
정순균 강남구청장 취임 100일 구청 직원들과 소통
 

5. 여러 지자체가 벤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청장께서는 ‘벤처의 메카 강남’을 만들기 위해 어떤 정책 펼치고 있는지.

강남구는 테헤란로와 역삼로를 중심으로 민간 및 정부 주도의 창업지원기관 등이 밀집한 지역이며,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테헤란로와 역삼로 주변으로 벤처밸리 구축을 통해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키고자 한다.

구는 2010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 현재, 역삼동 ‘비즈니스관’과 논현동 ‘포바(POVA)관’ 2개소를 운영 중인데 올해는 ‘역삼로’에 820㎡(248평) 규모 역삼스타트업센터(가칭)를 개관, 13개팀 60명의 입주공간을 마련, 3년간 2000㎡(605평) 규모로 확대, 35개의 창업기업, 160여명의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2년 연속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마케팅ㆍ컨설팅 지원 등 지자체의 단편적인 도움에서 벗어나 우수한 벤처ㆍ창업기업의 투자유치는 물론 글로벌시장 진출까지의 모든 과정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1번지로 떠오른 강남 창업 허브 팁스타운에서 예비 창업자 및 창업분야 주요 관계자들 참석, 대학생 예비 창업자 경진대회로 팁스서밋을 개최, 신생 기업의 구직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테헤란로와 역삼로 주변을 창업의 메카로 부활시켜 ‘스타트업하러 강남 간다’는 말이 나오게끔 노력하겠다.
 

6. 강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ㆍ보육ㆍ양육 지원사업 소개하면.

강남구 합계출산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육아, 돌봄의 어려움도 영향이 있지만, 강남 집값이 비싸다보니 신혼부부들은 강남에 오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 2017년 강남구 합계출산율 0.706명(2018년 미발표)

2018년 전국 합계 출산율 0.98명, 서울지역 0.76명(통계청 자료)

현재, 구는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 2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을 주고 있는데 향후 50~100% 정도 증액을 계획하고 있다.

또, 출산을 꺼려하는 원인 중 하나가 육아ㆍ돌봄시설의 부족인데 현재 58개인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6개 포함, 2022년 7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이외도 민간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방안도 마련할 생각이다.

이와 함께,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 긴급 육아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만들어 아이들이 신체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 ‘강남 SOS 공동육아ㆍ돌봄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강남 다함께 키움센터’를 수서동 태화기독교복지관에 운영하고 있고, 하반기 청담동 강남청소년수련관에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7.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은?
 

‘강남’하면 ‘대한민국 최고 부자동네’라는 이미지가 크죠. 강남이 잘사는 동네인 점은 틀림없는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번째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많다.

또, 구룡마을, 수정마을, 달터마을, 재건마을 등 판자촌이 4군데나 있습니다. 우리 사회 양극화가 가정 뚜렷하게 나타나는 곳인 만큼 세세한 보편복지가 필요하고, 차등화된 맞춤형 복지도 필요한 거죠.

현재, 우리 구에는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노인복지센터 3개소 등 총 6개의 노인복지시설이 있는데 다른 자치구에 비해 적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강남구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려는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높아진 교육ㆍ건강 수준에 따라 다양한 복지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강남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문화공간 ‘강남70+라운지(가칭)’를 오는 9월 도곡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강남70+라운지’에서는 어르신들만을 위한 즐거운 新노년생활을 위한 문화ㆍ휴식공간으로 어르신 전용 북카페를 비롯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는 SKT와 협력해 20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인공지능 AI스피커 설치를 통해 감성대화, 라디오, 음악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말벗이 돼주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치매 어르신의 배회로 인한 실종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워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회적 포용을 위해 ‘협치를 통한 강남복지기준선 마련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소득ㆍ돌봄ㆍ건강ㆍ주거ㆍ교육 5개 분야별로 구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권리로서 누리는 최적복지 기준과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적정 복지 기준선을 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음성안부확인’, ‘TV안부확인’,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고,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설치’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센터는 1전국 최초로 마련한 시설로 올해 10월에 고시원, 원룸이 밀집된 역삼동에 개관해 휴식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민선 7기 1년] 정순균 강남구청장 “올해 ‘품격 강남’ 디자인 원년”
정순균 강남구청장 부부가 2018년 12월 31일 송구영신 행사에 참석했다.
 

8.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 기울이고 있나?

구청장의 업무는 거리 담배꽁초 제거에서부터 청소작업, 화단 가꾸기, 여성들의 생리대 지원 등 작은 것에서부터 하수악취 제거, 미세먼지 저감, 현대차 GBC 건립,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큰 것까지 챙겨야 하는 자리다.

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구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취임 직후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폐쇄적인 구조의 청장실을 유리문으로 교체해 내부가 보이도록 했다.

구청 본관 1층 민원실의 바닥과 조명도 밝은 색으로 바꾸고, 업무 구역별로 색을 지정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으며, 구청 로비에 무대를 설치해 점심ㆍ저녁시간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구청 민원대화실도 쾌적하게 개선하고 동 주민센터의 유휴공간도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와 함께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소통함 ‘순균C에게 바란다’를 설치해 민원사항을 듣고 있고, 민원회신 중간 보고제 및 천명청원제 등 구정 현안을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관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뿐 아니라, 온라인 소통과 정보 제공을 위해 구 홈페이지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형식으로 바꿨습니다.

또,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을 통해 환경정보, 의료관광, 실시간 주차정보 그리고 각종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기능을 홈페이지와 연동시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는 구정 소식지도 구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실어 소통과 재미를 강화한 ‘강남라이프’로 개편했다.
 

9. 구민들에게 따로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강남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1의 도시’이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강남구를 이끌어갈 슬로건으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내걸었다.

‘품격 강남’이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국제도시로서 명성에 걸맞은 ‘강남다운 강남’을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6개월은 강남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실질적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는 민선 7기의 첫 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1년이 지나면 우리 구민들이 ‘강남이 뭔가 변하고 있고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남은 기간도 우리 강남을 ‘강남다운 강남’, ‘세계도시 강남’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강남구민들도 변화에 대한 바람이 강하고 강남이 새롭게 자리매김하는데 협력할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구청장으로 인해 상처 입거나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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