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가로막는 규제 해결 위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강남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강남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24일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는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규제에 대한 사항과 불편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구연 뉴디자인국장과 신동준 옴부즈만지원단장을 비롯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공감에서는 청년창업과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강남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 건강기능식품 소분 관련 규제 완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 대출규제 완화 ▲ 어린이제품 검사비용 인하 및 인증 규제 완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 강남구 자영업 경영애로지원센터 설치 운영과 중소기업 신용평가등급확인서 개선 등이 논의됐다. 
 
2015년 통계청이 조사한 ‘경제총조사 사업체 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중 사업체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업이 서울 평균(28.0%) 보다 높은 50.7%를 차지한다. 신동준 단장은 “강남구는 서울에서 사업체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종사자수도 서울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며 “그 중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창업이 오늘 강남구 간담회 특화기업인 만큼 청년 기업들의 어려움을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한다면 강남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연 국장은 “구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 지역경제 등 미래의 자생력을 키우고, 소통이 더욱 원활한 ‘공감행정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더 나아가 오늘 기업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sh80@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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