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EC, 월드스포츠가인볼링센터 개최...19일부터 한달간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씨름과 복싱, 볼링 종목이 개최된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4~10일 잠실종합운동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며, 이중 씨름과 복싱, 볼링 3개 종목이 각각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 월드스포츠가인볼링센터에서 열린다. 구는 전국체전을 전 국민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강남구운영위원회’를 구성, 체육대회 관련 주요 기관ㆍ단체 협조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체전에는 3만9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서울시는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 3714대(전세버스 816대, 렌터카 819대, 택시 279대 등)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인 7777명 규모 자원봉사단과 시민 서포터즈 1만명이 참여한다. 구는
 ‘강남구 시민 서포터즈’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사전 홍보활동, 개·폐회식 및 경기 응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전국체전 성화는 역대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총 2019km를 달린다. 과거 전국체전 성화는 개최 도시 안에서만 돌았다. 9월 22일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 대한체육회 지정 공식 성화 채화 장소인 마니산, 판문점, 해가 가장 늦게 지는 마라도에서 성화봉송의 막이 오른다. 이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 15∼19일 35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약 9000여 명이 참가한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씨름과 복싱, 볼링 종목이 개최된다.
psh80@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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