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 15명 명예 강남구민 됐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우리나라에서 미국, 캐나다, 스웨덴으로 입양돼 모국을 처음 방문하는 24~46세의 입양인 15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입양인과 이들의 외국인 가족,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후 5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명예구민증을 받은 입양인들은 남녀 각각 2명과 13명이다. 연령은 20대 6명, 30대 6명, 40대가 3명이다. 

구는 해외입양인들에게 애정을 전하고 모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2013년부터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해 15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70명이 명예구민증을 받았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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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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