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해 역삼청소년수련관 등 21개소 추가
받기만 하던 여성안심택배, 이제 보낼 수도 있다
 
서울시가 ‘여성안심택배’에 보내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울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무인 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이번에 국내 최대 택배회사인 CJ대한통운과 협력해 택배를 보낼 때도 무인 택배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CJ대한통운 택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한 뒤 '무인락커' 메뉴를 선택해 원하는 여성안심택배함을 예약하고 2시간 이내에 물품을 넣으면 된다. 평일 오후 3시까지 보관한 상품은 당일 수거해 발송되며, 휴일에 접수된 상품은 월요일에 수거한다.

물품은 2일 이상 보관 가능한 상품만 가능하며 냉동ㆍ냉장 물품, 화폐, 귀금속, 중고상품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보내는 여성안심택배는 서울시가 운영 중인 232개(4천470칸) 택배함 중 신형 택배함 131개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보내는 기능과 함께 택배 도착알림 메시지를 단문에서 장문으로 변경하고, 택배도착 확인용 앱(안드로이드용)을 선보였다. 10월에는 고객센터에서 직접 민원인에게 전화를 거는 콜백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여성안심택배는 설치 장소가 꾸준히 늘면서 최근 누적 이용자가 201만2천명을 돌파했다.

여성안심택배는 현대H몰, 11번가, GS홈쇼핑, NS홈쇼핑, Yes24, 롯데홈쇼핑, 씨제이오쇼핑, DHL, K쇼핑 등 9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지만 보관 시간이 48시간을 넘으면 하루에 1천원씩 연체료가 붙는다.

택배함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news.seoul.go.kr/welfare/archives/5088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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