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페스티벌

국악한마당

국악한마당

국악한마당

지난해 선정릉에서 진행한 ‘우리 국악 한마당’ 공연 모습

2019 강남페스티벌 축하공연인 ‘우리 국악 한마당’이 개막식인 9월 26일에 맞춰 12시부터 2시까지 봉은사 종루종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강남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우리 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정통국악 공연을 매달 선보여 왔다. 페스티벌 기간에 열리는 이번 국악 한마당은 ‘전통음악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차세대 젊은 국악인들의 무대로 꾸몄다.     

국악에 클래식, 재즈 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이 기대를 모은다. 협연은 송지훈(피아노)조아라(바이올린)가 맡았다. 이들은 영화주제곡으로 유명한 ‘Over the rainbow’를 선보인다. 가수 권미희는 ‘인연’, ‘사랑아’ 등 가요를 국악 풍으로 부르는 국악가요 무대를 준비했다. 북한의 개량 국악기 장쇄납으로 연주하는 이영훈의 무대도 마련됐다. 사물놀이 그룹 사물광대가 흥겨운 협주곡 ‘신모듬’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전의 국악 한마당과는 달리 강남구 대표 문화유산인 봉은사의 경치와 어우러지는 소리가 관전 포인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국악이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을 깨는 데 집중했다”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무대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