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릉 문화축제’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10월 20일(일)로 연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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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월 20일 오후 2시 선정릉 정문에서 판소리, 줄타기, 사물놀이 및 탈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통놀이마당 ‘선정릉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선정릉 문화축제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KBS 국악대상 대상에 빛나는 국민 소리꾼 ‘박애리’의 사회로, 중요무형문화재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제1회 세계줄타기대회 우승자인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소리꾼 박애리
소리꾼 박애리

권원태
줄타기의 권원태 명인
 
이번 공연은 ‘2019 강남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당초 3일(목)로 예정됐으나, 태풍 '미탁'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구는 판소리, 줄타기 외에 ▲길놀이와 사물놀이(한국의집 예술단), ▲남도민요(서진실 외), ▲주민과 함께하는 부채춤(한국의집 예술단), ▲강령탈춤(송용태-국가무형문화재 외)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에 어울리는 민속공연을 마련했다.
 
선정릉 국악한마당
강령탈춤 중 사자춤 공연 모습

뿐만 아니라, 이웃 간,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만큼 따로 무대를 설치하는 대신 선정릉 정문 광장 한가운데에서 공연자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게 했다. ‘보는 공연’을 넘어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부 프로그램
 
공연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문화해설사가 진행하는 “역사 바로 알기”를 비롯 선정릉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전통 민속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2019 강남페스티벌’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센세이션, 2019 강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남구 전역을 무대로 총 3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제인 ‘G. TIME 25’는 ‘꿈이 이루어지는 곳, 강남’을 주제로 26일 코엑스 K-POP광장에서 개최된다.

‘선정릉 문화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2동 주민센터(02-3423-8202)에 문의하거나,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 모바일 앱 ‘더강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명숙 삼성2동장은 “무역, 비즈니스 등 첨단산업 중심도시인 강남은 현대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과 같은 전통 문화유산도 풍부하다”면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주민화합을 다지고, 전통공연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강남이 보유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남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