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 손뜨개 공방

세곡동 손뜨개 공방

세곡동 손뜨개 공방

세곡동주민센터가 지난 6월부터 세곡동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사람이음 행복이음 손뜨개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공방에서 제작된 친환경 수세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손뜨개공방은 ‘서울형 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이 손뜨개를 청소년들에게 가르쳐 함께 만든 작품을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다양한 세대가 봉사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 6월부터 청소년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함께 제작한 친환경 수세미는 목표 1000개를 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뜨개를 다시 시작하니 치매예방이 되는 것 같다”며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수세미 선물을 받은 주민은 “청소년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드는 모습이 떠오른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작지만 정성이 깃든 수세미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동 관계자는 전했다. 

위성철 세곡동장은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봉사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세곡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힘 쓰겠다”고 말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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