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회의실 및 이동식 무대 등 소통하는 개방형 공간 마련
리모델링을 마친 열람실 전경
기존 칸막이 형태의 열람실을 개방형 공간으로 바꾸고, 원형 테이블과 노란색의 따뜻한 조명을 설치해 카페에서 책을 읽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살렸다.
메인 공간에는 식물을 심어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테이블마다 조명과 콘센트를 따로 설치해 강의를 듣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안쪽에는 마련된 4개의 6인실 룸은 소규모 그룹의 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창가 쪽에는 1인용 바(Bar) 테이블을 설치해 창밖을 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이동식 무대와 음향시설, 빔 프로젝터, 스크린이 설치돼 소규모 강연과 공연도 가능해졌다.
그저 공부만 하는 열람실에서 공부도하고, 영화도 보고, 공연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은 26일 <살롱 드 시네마> 행사를 문화살롱에서 개최한 데 이어, 앞으로도 강남만의 품격 있는 행사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고품격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람실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도서관 이용자들
새롭게 마련된 세미나실(6인룸) 전경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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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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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