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대 비상수송차량 지원, 대중교통 집중 운영 등
26대 비상수송차량 지원, 대중교통 집중 운영 등 추진
지난해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강남구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는 모습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4일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강남구에서는 총 16개 시험장에서 1만 2580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한다.

강남구는 수능 당일 06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교통상황을 총괄하고 비상수송차량을 지원한다.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는 행정차량 22대와 이륜차 4대 등 총 26대를 동원해 수험생 비상수송에 나선다. 수험생들은 ▲압구정역 ▲강남구청역 ▲봉은사역 ▲선릉역 ▲수서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서 인근 시험장까지 해당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는 대중교통에 대한 특별수송 지원대책도 추진한다. 마을버스 9개 노선 84대의 배차간격을 단축 운행하며, 시험장을 경유하는 버스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이번 정류소는 수능 시험장인 OO고등학교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하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차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구는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 및 생활소음 통제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교차로 정리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13:10 ~ 13:35, 25분간)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주변 공사장, 판매시설 등에 대한 소음도 통제에 나선다.

심인식 교통행정과장은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이 매우 혼잡하니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02-3423-6377)로 문의하면 된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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