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만명으로 역대 최다 관광객 돌파...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전방향 모색

‘2019 강남페스티벌 강평회’

‘2019 강남페스티벌 강평회’

‘2019 강남페스티벌 강평회’

‘2019 강남페스티벌 강평회’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19 강남페스티벌 강평회’를 개최했다. 11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엔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 강남구의회와 강남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강평회는 ‘2019 강남페스티벌’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축제에 반영할 보완점, 발전방향 등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졌다. 지난 9월 26일부터 열흘간 열린 강남 페스티벌에선 ‘센세이션, 2019 강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강남의 모든 문화자산을 총동원한 35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방문객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163만명으로 역대 최다 관광객을 돌파했다.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가장 인상적인 프로그램은 ‘영동대로 K-POP콘서트’, ‘개막제’, ‘나도 오페라 스타’ 순이었다.  이밖에 주요 성과로는 ‘잊고 있던 전통 가치를 되살려낸 선정릉 야외뮤지컬’, ‘관내 물적·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도산공원 패션쇼’, ‘고정된 장소 한계를 넘어 전역에서 볼 수 있던 인터내셔널 프린지’ 등이 소개됐다. 

손숙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페스티벌을 추진하며 강남의 문화적 자산이 무궁무진함을 알게 됐다”며 “강남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는 대단한 시도였다”고 말했다. 이숙영 강남문화재단 이사는 “역시 강남의 스케일은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던 기회였다”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개선점으로는 지역적 측면에서의 아쉬운 부분이 언급됐다. 이현희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세곡동 캠프장은 “강남 전역에서 화려함의 극치였던 올해 페스티벌이 세곡동과 수서동만큼은 예외였다”며 “소외됐던 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콘텐츠가 개발되도록 적극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외 홍보 부분에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도희 구의원은 “예술적 부분에선 최고였지만 이를 유통하는 콘텐츠들이 고루한 느낌”이라며 “상업적 관점으로 접근해 요즘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달라”고 발언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오늘의 의견을 반영해 강남페스티벌을 세계적 관광브랜드로 이끌 것”이라며 “준비기간을 앞당겨 아쉬운 부분에 대해선 보완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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