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뉴욕 ‘I♡NY’, 암스테르담 ‘I am sterdam’ 뛰어넘을 것”

정순균 “뉴욕 ‘I♡NY’, 암스테르담 ‘I am sterdam’ 뛰어넘을 것”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MEMEWE GANGNAM’ 기자 설명회'를 가졌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7일 “‘미미위 강남’ 스타일브랜드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순균 구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강남구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 발표회’에서 “뉴욕의 ‘I♡NY’나 암스테르담의 ‘I am sterdam’을 뛰어 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스타일브랜드는 도시 고유의 매력과 정체성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도시 브랜드다. 강남구의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은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강남’이란 뜻이다. 특히 ‘당신은 또 다른 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너’를 ‘ME’로 표현했다.

정 구청장은 “지금의 ‘강남’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담겨진 의미가 강하다. 다만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 강남의 정체성까지 담긴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새롭게 ‘미미위 강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미미위 강남’ 스타일브랜드 콘셉트는 강남의 첫글자 ‘ㄱ’, ‘ㄴ’을 디자인 모티브로 조형화했다. 다양한 사람들의 창의적이며 확장성 있는 공간과 세상을 여는 창(프레임)을 의미하는 강남의 이미지를 형상한 것이다. 스타일캐릭터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나무, 숲이 연상되도록 비구상적인 조형으로 형상화했다.
 
직접 브랜드를 제작한 안병진 동서대학교 교수는 “해외 대표 브랜드들도 점차 사용자·수요자 중심으로 옮겨가는 추세”라며 “‘미미위 강남’도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 가치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구는 ‘미미위 강남’을 버스정류장. 공사장 가림막 등 공공시설물부터 옥외 조형물, 공원, 주요거리, 주민이용시설, 티셔츠, 모자, 머그컵, 에코백 같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

함께 제작에 참여한 이현성 홍익대학교 교수는 “구민과 주민의 생활편의, 안전 등의 부분에서 먼저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유명 커피숍 등과 콜라보 개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순균 구청장은 “1등 도시 강남이 우리나라 '맏형도시'답게 베풀고 나누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미미위 강남’을 통해 강남을 새롭게 이미지메이킹하고, 이웃과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하종민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7일 “‘미미위 강남’ 스타일브랜드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순균 구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강남구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 발표회’에서 “뉴욕의 ‘I♡NY’나 암스테르담의 ‘I am sterdam’을 뛰어 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스타일브랜드는 도시 고유의 매력과 정체성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도시 브랜드다. 강남구의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은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강남’이란 뜻이다. 특히 ‘당신은 또 다른 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너’를 ‘ME’로 표현했다. 정 구청장은 “지금의 ‘강남’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담겨진 의미가 강하다. 다만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 강남의 정체성까지 담긴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새롭게 ‘미미위 강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미미위 강남’ 스타일브랜드 콘셉트는 강남의 첫글자 ‘ㄱ’, ‘ㄴ’을 디자인 모티브로 조형화했다. 다양한 사람들의 창의적이며 확장성 있는 공간과 세상을 여는 창(프레임)을 의미하는 강남의 이미지를 형상한 것이다. 스타일캐릭터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나무, 숲이 연상되도록 비구상적인 조형으로 형상화했다. 직접 브랜드를 제작한 안병진 동서대학교 교수는 “해외 대표 브랜드들도 점차 사용자·수요자 중심으로 옮겨가는 추세”라며 “‘미미위 강남’도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 가치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구는 ‘미미위 강남’을 버스정류장. 공사장 가림막 등 공공시설물부터 옥외 조형물, 공원, 주요거리, 주민이용시설, 티셔츠, 모자, 머그컵, 에코백 같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 함께 제작에 참여한 이현성 홍익대학교 교수는 “구민과 주민의 생활편의, 안전 등의 부분에서 먼저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유명 커피숍 등과 콜라보 개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순균 구청장은 “1등 도시 강남이 우리나라 '맏형도시'답게 베풀고 나누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미미위 강남’을 통해 강남을 새롭게 이미지메이킹하고, 이웃과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7일 “‘미미위 강남’ 스타일브랜드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순균 구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강남구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 발표회’에서 “뉴욕의 ‘I♡NY’나 암스테르담의 ‘I am sterdam’을 뛰어 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스타일브랜드는 도시 고유의 매력과 정체성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도시 브랜드다. 강남구의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은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강남’이란 뜻이다. 특히 ‘당신은 또 다른 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너’를 ‘ME’로 표현했다. 정 구청장은 “지금의 ‘강남’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담겨진 의미가 강하다. 다만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 강남의 정체성까지 담긴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새롭게 ‘미미위 강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미미위 강남’ 스타일브랜드 콘셉트는 강남의 첫글자 ‘ㄱ’, ‘ㄴ’을 디자인 모티브로 조형화했다. 다양한 사람들의 창의적이며 확장성 있는 공간과 세상을 여는 창(프레임)을 의미하는 강남의 이미지를 형상한 것이다. 스타일캐릭터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나무, 숲이 연상되도록 비구상적인 조형으로 형상화했다. 직접 브랜드를 제작한 안병진 동서대학교 교수는 “해외 대표 브랜드들도 점차 사용자·수요자 중심으로 옮겨가는 추세”라며 “‘미미위 강남’도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 가치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구는 ‘미미위 강남’을 버스정류장. 공사장 가림막 등 공공시설물부터 옥외 조형물, 공원, 주요거리, 주민이용시설, 티셔츠, 모자, 머그컵, 에코백 같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 함께 제작에 참여한 이현성 홍익대학교 교수는 “구민과 주민의 생활편의, 안전 등의 부분에서 먼저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유명 커피숍 등과 콜라보 개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순균 구청장은 “1등 도시 강남이 우리나라 '맏형도시'답게 베풀고 나누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미미위 강남’을 통해 강남을 새롭게 이미지메이킹하고, 이웃과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psh80@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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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