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강남문화재단 클래식 품격 콘서트 개최... 전석 무료공연

2월 6일, 강남문화재단 2020 첫 번째 클래식 품격 콘서트 개최... 전석 무료공연
 
봄을 재촉하는 2월, 클래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강남구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6일 오전 11시 2020년 첫 번째 ‘강남문화재단 클래식 품격 콘서트’가 강남구민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러시아 작곡가 글라주노프의 발레음악 ‘사계’ 중 ‘겨울’(The Seasons. Op. 67. Winter),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Voice of Spring. op.410),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교향곡 제1번 C장조 2,4악장’ 등이 연주된다. 

‘사계’ 중 ‘겨울은 봄으로 시작해 겨울로 끝을 맺는 일반적인 작품들과 달리 겨울로 시작해 가을로 끝나는 특이한 구조의 발레곡이다.

‘봄의 소리 왈츠’는 1883년경에 작곡된 작품으로, 봄날 산과 들에 지저귀는 새소리와 젊은이들이 사랑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느낌의 밝고 가벼운 곡이다. 교향곡 제1번은 유일하게 남겨진 비제의 교향곡으로, 젊은 시절 비제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성기선 상임지휘자와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으로, 1997년 창단 이래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우리나라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월 4일까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712-0545)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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