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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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20 예산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청담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 지역구 의원 및 압구정동·청담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선 정순균 구청장의 상세한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정 구청장은 “올해 순수예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며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쓰이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발표된 40가지 사업 중 ‘필(必)환경도시’ 실현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정 구청장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품격강남을 위해선 무엇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강남구는 올해 물청소차 11대를 추가 도입해 총 21대의 청소차로 강남일대 도로변을 집중 청소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담역 지하 650m 보행구간에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미세먼지 프리존(Free Zone)’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셸터를 설치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도시청결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올해 10개소에 추가설치 된다.

이후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민 김영배씨는 청담동 이슈인 GBC 건설에 대해 “삼성역 일대 뿐만 아니라 영동대로 남단 또는 경기고 앞까지 추가 개발 계획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 구청장은 “GBC 건설과 영동대로 복합개발이 진행되면 추후 수요를 따져보고 참고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구청장은 “경천동지할 큰 변화는 아니더라도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면 기분 좋은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기분 좋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강남을 만들겠다”는 말로 자리를 마무리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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