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최대’ 융자지원금 70억원 상반기 집행, 신용보증융자 117억원까지 확대

강남구청 전경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경기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이달 12일까지 1차 융자지원을 신청 받고, 이달부터는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구는 ‘상담창구’ 운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상담·지원한다. 또 올해 중소기업육성 융자지원금으로 배정된 90억원 중 70억원을 상반기에 우선 집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된 강남구 소재 개인 및 법인체로,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업체다. 융자한도는 기업당 3억원 이내이며, 대출이율은 자치구 최저금리인 연 1.2% 고정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아울러 구는 이달 중 서울신용보증재단에 6억원을 추가 출연해 특별신용보증 융자한도를 117억원까지 확대, 담보력이 없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더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신용대출 때 구의 추천을 받으면 보증료율 0.8%로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이 가능하다.

홍명숙 지역경제과장은 “중앙정부와 발 맞춰 경기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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