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정기구독 서비스 플랫폼 ‘핀즐’ 진준화 대표(35)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강남구의 자랑인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이 말하는 성공 스토리!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는데 자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가라면 필독해야 할 이야기,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예술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꾸미는 과정에서 그림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그림 하나를 사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내 취향이나 주머니 사정을 만족하는 솔루션을 찾을 수 없었다.  SNS에 들어가면 해외 아티스트들의 멋진 작품이 많은데, 한국에서 그 작품들을 구할 수 없었다. 단순 그림 유통이 아니라, 작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IP(지식재산)화 해서 라이선스 비즈니스로 풀어내면 훨씬 더 다양한 작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2017년 그림을 매월 잡지처럼 받아보는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 핀즐(www.pinzle.net)을 창업하게 됐다.   핀즐은 매월 한 명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해당 작가의 대표 작품과 그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을 월 단위로 정기배송 해주고 있다. 구독자는 700여명을 넘어섰다. 한 달 구독료는 3만3000원. 구독기간이 길면 구독료가 저렴해진다. 6개월 15만8400원, 1년 25만7400원이다. 고객은 매달 새로운 작품을 받아서 공간과 일상을 리플레시할 수 있다. 이전엔 몰랐던 아티스트를 알게 되는 즐거움은 덤이다.  핀즐은 현재 해외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와 작품 라이선스를 활용한 아트굿즈 커머스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고 하반기에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서 글로벌 아트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2018년부터 1년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에 있었고, 스타트업의 메카인 강남구에서 사업을 지속하고 싶었다. 디캠프에서 성공적으로 졸업한 스타트업들이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입주하는 것을 많이 봤다. 사무실 지원 외에도 홍보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트굿즈 커머스(www.pinzle-collect.net)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홍보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었다. 아트굿즈 커머스는 15명의 해외 아티스트 작품 300여점을 언제든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침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기업 부스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줬고, 핀즐의 새로운 서비스 론칭을 홍보할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이야기다. 현장에서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과 매체들을 만날 수 있었고, 현재까지 협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초기 창업자는 시장성을 확보하기가 가장 어렵다. 그래서 투자를 받거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업을 지속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청년창업지원센터처럼 자금과 교육, 공간의 지원을 한 번에 해주는 곳은 드물다. 또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중심인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협업 기회와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나 같은 초기 창업자라면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예술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꾸미는 과정에서 그림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그림 하나를 사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내 취향이나 주머니 사정을 만족하는 솔루션을 찾을 수 없었다. 

SNS에 들어가면 해외 아티스트들의 멋진 작품이 많은데, 한국에서 그 작품들을 구할 수 없었다. 단순 그림 유통이 아니라, 작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IP(지식재산)화 해서 라이선스 비즈니스로 풀어내면 훨씬 더 다양한 작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2017년 그림을 매월 잡지처럼 받아보는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 핀즐(www.pinzle.net)을 창업하게 됐다.  

핀즐은 매월 한 명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해당 작가의 대표 작품과 그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을 월 단위로 정기배송 해주고 있다. 구독자는 700여명을 넘어섰다. 한 달 구독료는 3만3000원. 구독기간이 길면 구독료가 저렴해진다. 6개월 15만8400원, 1년 25만7400원이다. 고객은 매달 새로운 작품을 받아서 공간과 일상을 리플레시할 수 있다. 이전엔 몰랐던 아티스트를 알게 되는 즐거움은 덤이다. 

핀즐은 현재 해외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와 작품 라이선스를 활용한 아트굿즈 커머스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고 하반기에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서 글로벌 아트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2018년부터 1년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에 있었고, 스타트업의 메카인 강남구에서 사업을 지속하고 싶었다. 디캠프에서 성공적으로 졸업한 스타트업들이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입주하는 것을 많이 봤다. 사무실 지원 외에도 홍보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트굿즈 커머스(www.pinzle-collect.net)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홍보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었다. 아트굿즈 커머스는 15명의 해외 아티스트 작품 300여점을 언제든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침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기업 부스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줬고, 핀즐의 새로운 서비스 론칭을 홍보할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이야기다. 현장에서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과 매체들을 만날 수 있었고, 현재까지 협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초기 창업자는 시장성을 확보하기가 가장 어렵다. 그래서 투자를 받거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업을 지속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청년창업지원센터처럼 자금과 교육, 공간의 지원을 한 번에 해주는 곳은 드물다. 또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중심인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협업 기회와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나 같은 초기 창업자라면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psh80@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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