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일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관내 PC방, 예식장, 무도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전국 초·중·고교 개학이 2주 더 연기된 가운데 학생들이 PC방을 많이 찾아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고 보고, 관내 17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예방수칙 등을 안내한다. 이중 업주 요청을 받은 43개소에 대해선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8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시설의 소독 물품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에게는 방역 실시,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을 당부한다. 

또 예식장이나 무도장 등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 입장객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안전수칙 이행을 지도한다. 

한편,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전날 구 간부들과 가진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다중이용시설이나 밀집지역, 공동주택 주변 등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지시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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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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