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말, 내달 초까지는 전국에서 예외 없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금 상황에서 그만두거나 느슨하게 권고하면 우리가 교회나 PC방, 노래방 등에서 경험하고 있는 집단감염 사례가 훨씬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고위험군에서 중증·위중 환자가 늘어나면 현재도 중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가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면서 “유행이 통제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력하게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최소한 3월 말, 4월 초까지는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1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3주간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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