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방문 전달에 ‘감동’한 구민의 감사와 응원 메시지 이어져

 9일 오전 역삼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지역을 돌며 임신부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9일 오전 역삼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지역을 돌며 임신부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한참 줄서며 마스크 수령해야 하는 게 너무나도 버거운 임신부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보건소분들과 손수 자택방문하여 마스크 선물도 갖다주신 주민센터 직원분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님의 응원 메시지까지! 감동이예요~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경계하고 얼어붙은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셨네요. 여러분들의 노고와 배려 속에 편안한 태교에 힘써 순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또 감사해요~♡ 힘내세요!!” (이OO)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 고위험군인 임신부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스크를 전달한 데 대해 감사와 응원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구는 지난 9일과 10일 관내 등록 임신부 923명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1인당 10매씩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전자민원 창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관내 또 다른 임신부는 “마스크 1~2장도 구하기 참 어려운 상황에서 임산부에게 10장이나 지원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주소지 이전 등 작은 내용도 쉽사리 지나치지 않고 끝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업무가 많은 와중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잘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 종식까지 모두 힘내시고, 모두 건강 잘 챙기셨음 합니다.” (조OO) 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감사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마스크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현재 상황에서, 건강 고위험군인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급에 나선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강남구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관내 미등록 임신부 약 1500명에 대해서도 임신부 등록과 동시에 마스크10매씩을 지급하고 있다. 등록을 원하는 임신부는 강남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산모수첩을 가지고 강남구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보건소(02-3423-7222)로 문의하면 된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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