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 ABC 뉴스에 강남구 선별진료소가 소개됐습니다. 강남구 선별진료소가 미국, 유럽 유학생들에게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점, 선별진료실 관련 모든 안내문이 강남구만 유일하게 영어로 표기된 점 등이 외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ABC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진압을 위해 한국에 진단키트를 요청했습니다. 한국은 빠르고 대량의 검사 실시로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조주희 기자가 그 밖의 사항까지 더 알아봤습니다.

(강남구 선별진료소 모습)
조주희 기자: 대부분의 건물들에서는 출입 전에 이렇게 안전조치(손소독제)를 취하고 있습니다. 체온측정도 합니다. 제 체온은 정상이군요. 소독제를 좀 더 바르고요. 여기는 음압실입니다. 안전하다고 해 출입했습니다. 여기가 진료실(consultation room)입니다. 여기에 앉아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 의사가 검사 여부를 결정합니다. 여기는 채담실입니다. 이 노란색 텐트 두 곳도 음압실입니다. 여기서 대기하면 되고, 감염 방지를 위해 음압탱크가 설치돼 있습니다.

(강남구보건소 관계자 인터뷰)
Q: 요즘 상황은 어떻습니까? 감소추세입니까?
A: 약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여전히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하루에 약 150건 정도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해외체류 학생들은 증상이 없어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최근 미국, 유럽에서 입국한 학생들은 무증상이어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요?
A: 네 그렇습니다.

조주희 기자: 한국 보건당국은 해외입국자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든 유럽발 입국자들은 공항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고 이 조치에는 미국발 입국자도 포함됩니다. 

ABC 앵커: 조주희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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