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동선 공개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입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지역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강남구가 연일 언론에 거론되고 더욱이 확진자로 치료받고 퇴원한 대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어제 다시 양성확진자로 판정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강남구민들, 특히 학부모들께서는 걱정과 불안이 크실 줄로 생각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저희 강남구보건소가 어제 이 교사와 접촉한 유치원생 25명과 유치원 교사와 직원 10명, 그리고 유치원과 같은 출입구를 사용하는 대왕초등학교 교사와 직원 9명 등 44명에 대해 긴급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전 44명이 전원 음성으로 밝혀졌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교사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45명 중 어제 검사를 받은 모든 사람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원생 한 명에 대해서는 오늘 검사를 실시해 감염여부를 가리려고 하니, 구민 여러분께서는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강남구는 이 교사의 재확진을 계기로 구민들의 건강안전을 100% 지켜드리기 위해 관내 확진자 중 이미 치료를 받고 퇴원한 45명 중 검사를 완료한 8명을 제외한 37명 전원에 대해 다시 재확진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검체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우리 강남구에서는 확진 후 치료받고 퇴원한 45명 중 지금까지 4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전문의료진들에 따르면 확진 치료자들이 재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나 재감염보다는 바이러스 유전자 조각이 몸 세포 속에 남아있다 검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이 유전자 조각은 감염력이 없으므로 큰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확진자 현황>

그러면 미미위 강남 코로나19 5월 14일자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강남구 확진자 현황입니다. 이태원클럽에 다녀온 30대 남성이 어제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양성 확진자로 판정돼, 우리 강남구에서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고, 강남구 총 확진자는 모두 70명이 됐습니다.

강남구 삼성동에 사는 37세 이 남성은 지난 3일과 5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이태원클럽 ‘힘’과 ‘킹’을 방문한 이후 8일 강남구보건소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만 13일 새벽 오한으로 어제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구 확진자 70명 중 해외입국자가 38명이고, 국내 확진자는 32명입니다.

우리 강남구가 이처럼 확진자가 많은 것은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고, 법인 7만 여개에 하루 경제활동인구가 백만 명에다, 하루 통행차량만 1백80만대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경제 문화 관광의 중심지여서 피할 수 없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검체검사자 수>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자는 최근 이태원클럽 관련한 검사자들이 하루 1천 명 가깝게 몰리면서 오늘 현재 총검사자 수가 1만7천8명이나 됐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이태원클럽 방문자 등 관련된 분들이 652명 검사받았고, 그저께는 999명이 검사 받았는데, 다행히 이중 양성으로 판정받은 분은 오늘 확진자로 판정된 30대 남성 1명뿐입니다.

어제까지 이태원클럽 관련된 분들의 검사자는 2496명이고, 2주 동안의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분들도 지금까지 3060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자가격리자 현황>

900명대로 감소했던 자가격리자도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와 유치원교사 접촉자들이 대거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다시 112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중 해외입국자들이 1038명이고, 국내접촉자는 86명입니다. 예상으로는 이태원 관련 확진자들이 안정세를 보일 때까지는 자가격리자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강남구와 경찰의 유흥주점 단속활동 상황 등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클로징>

안타깝게도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 감염사태 이후, 전국적으로 지역사회에서 2차, 3차 전파가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 다녀오신 분이나 서울시의 검사 요청 문자를 받으신 구민께서는 철저히 개인정보를 보호해 드리니 걱정 마시고 한시라도 빨리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웃에 대한 배려와 가족 그리고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검사가 필요합니다. 향후 2, 3차 감염으로 확산될 경우 강남구 전체에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강남구를 위해 바로 검사에 응해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구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엇보다 2m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손 씻기를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나머지 확진자 조기 발견이나 격리 치료, 방역소독 등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는 우리 강남구가 책임을 지고 철저히 시행해 구민들의 건강안전을 100% 지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진자 이동경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2020.4.12) 의거 공개기간 이후의 정보는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공개기간 :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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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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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