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무증상자를 비롯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산발적 감염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선제검사를 통해 ‘조용한 전파자’를 찾아낸다는 취지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검사대상자가 선정된다. 대상자는 지정된 시립병원에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받는다.

기존에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거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야 검사비가 무료였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해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본인이 비용(약 8만원)을 부담해야 했다.

시는 시립병원 7곳을 지정해 선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증상이 없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선제 검사가 실시되는 것이다. 그동안 선제검사는 고위험군에 한해 예방 차원으로 제한적으로 실시됐다.

무증상자가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립병원은 서울의료원, 은평병원, 서남병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북병원, 어린이병원이다.

검사는 풀링(Pooling) 기법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각각의 검체를 채취한 뒤 5~10명의 검체를 취합해 한번에 유전자증폭(PCR)을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음성이 나오면 5~10명 모두 음성으로 판단할 수 있고 양성이 나오면 5~10명에 대해 개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정집단의 감염여부를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검사 기법이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한 선제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역학조사에 착수한다. 또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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