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쉼터로 조성


평등한 복지 실현’강남구의 뚝심
 

‘기분 좋은 변화’를 실현중인 강남구는 민선 7기 취임 후 모든 구민이 차별없는 복지정책을 누릴 수 있는 자치구가 되고자 올해 5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농아인 쉼터를 개관했다.

강남구는 농아인쉼터를 통해 일반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청각 · 언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농아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해 보다 많은 농아인들이 소외없이 평등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농아인쉼터(학동로 343, B2)는 논현동에 435.1규모로 개관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큰 쉼터로 주목 받고 있다.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공간을 테마로 한 내부에는 자작나무 인테리어와 다양한 식물, 아늑한 실내조명을 구성하여 시각적으로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농아인쉼터라는 명칭답게 수어영상도서 및 책이 비치된 도서실에서 재충전을 할 수 있고, 영상촬영실에서 뉴스와 생활정보 등을 수어콘텐츠로 제작하여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한편 농아인쉼터는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아인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준비했다. 개관이 밀린 지난 63일 강남구 수어통역센터는 워킹스루방식으로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농아인과 함께 탈바꿈한 농아인쉼터 내부를 둘러보며 방문자에게는 설렁탕,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희망드림키트 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남구농아인쉼터는 앞으로 늘어날 이용자 수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계획 중이다. 오는 7월부터 정보화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 스마트폰 · 컴퓨터 활용방법을 제공하고 문해교육, 수어교육, 평생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sk2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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