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1동] 야간 집중단속으로 불법광고물 뿌리 뽑는다

[삼성1동] 야간 집중단속으로 불법광고물 뿌리 뽑는다

삼성1동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불편요소인 불법광고물에 대해 7월 한 달간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도로변이나 골목에 무분별하게 살포된 불법광고물은 통행을 방해하고, 특히 비가 자주 오는 여름철엔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성이 크다. 이에 삼성1동은 삼성동 일대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중심으로 불법광고 인쇄물 1300여장을 수거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고려해 점포 앞 배너, 에어라이트에 대해선 주의만 주는 행정조치를 취했다.

삼성1동은 이번 달에도 유해광고물이 주로 살포되는 금요일마다 특별 단속조를 편성, 음식문화특별거리 주변을 집중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최범진 삼성1동장은 “이번 특별단속이 야간 선정성 전단지, 불법 입간판으로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날로 증가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철저한 단속으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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