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1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우수행정사례 발표회를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개의 사업을 발표하고 시상했습니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사업은 ‘청렴도 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등으로, 구청 공무원과 자원봉사평가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현장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공정한 평가를 통해 청소행정과의 ‘깨끗한 강남만들기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서동의 ‘홀몸가구 고독사 제로 추진 사업’이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공무원들에게는 우수행정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구민들에게는 공직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