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남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사회에 봉사한 모범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청각장애무용수와 시각장애인 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져 이날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구는 이번 사회통합축제를 통해 장애라는 벽을 뛰어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