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율방재단이 창단 9주년을 맞아 1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먼저 자율방재단원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방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이 마련되었습니다. 

양원직 교수가 ‘지진재해 대처방안과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에 대해 소양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강남구 자율방재단 경과보고에 이어 우수단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구는 자율방재단의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구 실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