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봉사단 ‘오아시스’와 함께 저소득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17일 수서중학교에서 25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액과 소변 등 기본 검진과목과 내과, 부인과 등 6개 과목을 정밀 검진했습니다.

이를 의료비로 환산하면 약 1억 3천 여 만원에 달합니다. 

특히 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질병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