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자체 최초로 행복한 권리누리기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행복한 권리누리기 교육은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28일 삼성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첫 시행 후 주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강남구 생활보장팀장, 보건지도팀장, 고용지원센터팀장 등 실무 팀장 3인이 강사로 나서 2014년 달라진 기초생활보장사업 및 서울형 기초보장사업 등을 안내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을 받아온 저소득층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 각종 지원제도 등을 정확히 알고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